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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대통령의 격려사

제작연도 1989-10-16

재생시간 12분 07초

출처 노태우대통령미국방문

노태우 대통령의 격려사

다음은 노태우 대통령께서 여러 교민들을 위해서 격려의 말씀을 하시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들 저도 여러분들 아주아주 보고싶어했고 또 여러분들 보통대통령 보고 싶어하셨을 것입니다. 그러셨죠?

보통 노태우 대통령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어서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드립니다. 참으로 반갑습니다.

꼭 1년만에 이렇게 모두가 건강하시고 또 밝은 여러분들의 모습을 이와 같이 다시 뵙게 되어서 얼마나 기쁜지 이루 형용할 수가 없습니다.

꼭 작년 이맘때 저는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유엔 총회연설을 마친 뒤에 저 뉴욕에서 동포여러분들을 만났습니다. 그때 나는 정말 행복한 대통령이구나 이렇게 느꼈고 또 여러분들 앞에 말씀을 드린 기억이 납니다.

이번 미국 방문길에 오르면서 자랑스러운 우리 나라 또 위대한 국민을 대표한다는 벅찬 마음을 누를 길이 없이 이곳에 왔습니다.

이번 미국의 방문도 부시대통령의 각별한 초청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고 그래서 내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불과 한해사이에 세 번째로 이 두나라 대통령이 얼굴을 맞대고 만나게 되는 일이 되겠습니다. 뿐만 아니고 미국의회의 초청으로 상하양원 합동회의에서 지난 1954년 이승만 대통령에 이어서 두 번째로 연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미국의 전국 기자협회에서 미국을 비롯한 세계의 중요 언론들을 만나고 또 전 레이건 대통령, 페일 부통령도 이렇게 만나야 하고 또 대학도 방문해야하고 이렇게 잠시도 이렇게 쉴 수 없는 이 정도로 이제 바쁜 일정이 꽉 짜여있습니다.

우리 한국의 대통령을 만나고 싶어하는 이런 사람들이 이제 옛날과 달라서 그만큼 이렇게 많아지는 것이 사실인가 봅니다. 비록 저 자신 힘은 들어도 얼마나 이것이 가슴 뿌듯한 일입니까.

흔히 한미 두 나라 관계를 우리가 동반자관계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나는 이제 동반자, 진짜 동반자 이런 말 이것을 이 자리에서나 혹은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이제 서슴없이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자부를 합니다.

우리 한국은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해서 두 나라는 물론이고 저 넓은 태평양과 세계의 자유와 번영을 우리가 함께 이루고 또 협력을 해가야 하는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또 서로가 서로를 이제 필요로 하는 이런 말 그대로 호혜평등의 이런 관계가 우리 양국은 맺어져 있습니다. 한국이 미국의 발전을 위해서 이제는 중요한 나라가 되었기 때문에 또 미국은 우리의 가장 큰 시장이죠.

또 그렇다고 해서 우리는 우리 또한 이 세계 많은 나라 중에서 미국에게는 7번째로 큰 시장입니다. 이래서 우리는 저 유럽을 치게되면 여러분들 뿌듯한 생각을 가지십시오.

이제 저 서독이다 영국이다 이런 나라들하고 비슷하게 버금가는 이런 통상을 치룰 수 있는 동반자의 관계입니다. 프랑스나 또 다른 어떤 유럽의 미국의 우방도 우리보다는 앞서있지 못합니다.

또 안보나 국제정치면에 있어서도 한국은 아주 중요한 나라입니다. 한미 관계는 우리 미국의 이번 미국의 입장에서도 이제는 우리가 태평양 연 횬?지주가 되어야 합니다.

한국은 미국으로서도 소중한 맹방이 되어서 우리 나라는 이제 미국의 일방적인 도움을 받고 옛날처럼 부탁이나 하는 이런 나라는 이제 아닙니다. 여러분들 옛날 그랬지 않습니까.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을 만나면 뭘 합니까. 얼마나 원조를 좀 많이 얻어갈까. 이렇게 했습니다. 전에는. 그걸 지금 생각해 보게 되면 이것은 이제 옛날일 옛날 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세계 모든 泳宕湧?이제 깜짝 놀랄 올림픽을 우리가 치르고 이제 세계 어느 나라 앞에서도 우리가 떳떳하게 당당하게 자유와 민주주의가 넘치는 나라를 만들고

그 힘을 바탕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어느 분야 할 것 없이 세계 어느 나라에도 이제 꿀릴 것 없는 당당한 우리 조국을 이룩했습니다.

이제 이 지구상에 한국의 위치가 확연하게 달라진 것은 이젠 국내의 우리 국민보다도 해외에 계신 분이 더 여러분들 실감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지금 이렇게 보니까 여러분들의 빛나는 눈, 또 씩씩한 모습 이것을 보아서도 저는 충분히 읽을 수가 있습니다. 이제는 대통령이 미국이나 세계 어느 국가의 정상을 만나기 위해서 애쓸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의 경제각료들이 또한 외국돈을 빌리기 위해서 세계 곳곳을 찾아다니는 이런 일도 이젠 없습니다. 작년 서울올림픽이 그것을 상징적으로 입증을 해주고 있습니다.

올림픽과 작년의 나의 유엔총회 연설이후로 한국을 보는 눈은 한마디로 괄목상대 그것입니다. 선진국 또 개발도상국 가릴 것 없이 우리와 이제는 합작을 하자 자본을 대달라 또 기술을 지원해달라 성화들이 많습니다.

여러분들 보셨다시피 이제 서울은 자동차가 홍수를 이루어서 붐비지만 세계 각국에서 온 사람들도 이제 우리나라에는 대단히 많습니다.

자동차도 붐비고 세계의 딴 사람들도 서울 거리 지방 할것없이 붐비고 있습니다. 사회주의 국가들까지도 이념의 벽을 스스로 넘어서 우리와 손을 맞잡기 위해서 안간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불과 여러분이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 소련이다 중국이다 헝가리다 이런 나라들은 우리 나라와 오고갈 길이 끊겨져서 마치 먼 딴 세상처럼 이렇게 느껴왔습니다.

이제 작년 한해 중국과 오간 사람들 수만 하더라도 이제 만 명이 훨씬 넘습니다. 지난 달 서울에서는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올림픽 1주년 기념을 맞아서 세계 한민족 체육대 린?열렸습니다.

아마 이 자리에서도 이 대회에 참석하신 분이 계시리라고 생각됩니다만 오대양 육대주 흩어져 살아온 우리 교포와 우리 국민이 한 덩어리가 되어서 온통 감격으로 뒤덮인 감동의 잔치였습니다.

세계 50여 개국에서 온 동포들 특히 수많은 세월을 조국을 그리며 살아온 공산국가에서 온 우리 동포들 이 사람들 김포공항에 내리자마자 벅찬 감격을 억누르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 옛 날 우리가 나라가 빼앗기고 외세가 전부다 침범해 들어오고 식민지가 되고 그 뒤에 나라가 분단이 되어서 이 시련의 역사를 우리가 거치면서

저 만주와 중국대륙으로 또 저 사할린 시베리아로 떠나야만 했던 이런 우리 동포들이 반세기만에 50년만에 우리조국을 찾아서 부모형제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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